게임보이컬러 케이스 교체
안녕하세요. 리뷰스웨거 입니다.
오래된 게임보이컬러가 집에 있었는데 나온지가 벌써.. 가만보자 1998년도에 출시 하였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그 당시 게임보이가 무진장 잘 나가던시기였고, 이제 후속기종이 한참
중비중이었는데요. 그 사이를 snk 네오지오 포켓, 반다이 원드스완 등이 한참 출시되며 휴대기들의
경쟁이 대단했죠. 결국 승자는 게임보이의 컬러가 들어간 게임보이 컬러의 승리 였지만요.
오늘 케이스를 교체한 게임보이컬러는 출시가격 8,900엔으로 저렴한 가격은로 출시된 닌텐도의
게임기 인데요. 오늘의 스위치를 있게 한 녀석이기도 한거같네요. 대표적인 타이틀로 포켓몬스터,
슈퍼마리오, 테트리스, 열투 시리즈, 등이 떠오르네요.
20년된 게임보이컬러, 지금 플레이해봐도 디자인이 게임하기에 편하네요.
지금보면 백라이트 없는 LCD의 잔상과 어두움이 좀 아쉽지만, 백라이트 킷으로 교체하면
아직도 추억의 게임을 간단히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죠.
아무튼 20년의 세월때문에 겉에 케이스와 LCD커버 기스가 많이 나서 새로운
케이스로 교체해야 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플레이나 액정이상, 스피커는 정상이었기
때문에 케이스만 알리 에서 주문을 했어요. 1달정도 후에 케이스가 도착했네요.
세월을 맞은 게임보이 컬러의 뒷면. 혹시 뒷쪽의 스프링이 부식되었다면
새로운 케이스에 저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오래된 게임기는
뒤쪽 스프링 부분이 부식되기 쉽거든요.
나사를 보면 Y자 나사입니다. Y자 나사를 풀 드라이버가 필요하니 같이 주문
해 주어야 합니다.
뒷면을 나사를 풀고 열면 이런 상태에요.
위에 LCD를 연결 해제 해주시면 되는데, 양 옆의 회색부분을 들어 올려주고 LCD케이블을
살살 빼면됩니다. 기판에 남은 3개 나사를 뺴시구요.
나사를 뺴고 기판을 들어올려서 제거를 하면 이렇게 LCD가 케이스에
접착제로 붙어있습니다. 케이스 양옆을 트위스트 하듯이 반대로 비틀어주면
액정이 점점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거에요. 조금씩 비틀면서 액정을 안쪽으로 빼주세요.
안쪽 LCD부분인데 매우 깔끔하죠. 겉에 보호하는 커버 부분만 기스가 있지
안쪽에 있는 LCD는 아주깨끗하네요.
LCD커버를 붙이기 전 모습. LCD커버는 가장자리가 양면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서 테이프를 제거하고 붙여 주면 됩니다. LCD커버는 바깥쪽 비닐이 있기
때문에 제거해 주어야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어요.
게임기 버튼과 실리콘 버튼을 끼운모습. 교체 케이스에 버튼과, 실리콘 버튼이
포함되어 있어요. LCD커버까지. 모두 끼웠다면 분해했던 것의 반대로 끼고 IR 부분 플라스틱도
잊지 말고 빼서 끼워줍니다. 간단하죠.
교체가 완성된 모습의 게임보이컬러 . 버튼과 케이스 퀄리티가 정품 못지 않아
만족스러워요 +_+
파워 LED도 예쁘게 표시되네요. 게임도 한결 재미있다고 느껴지네요 ㅎ
게임보이컬러 케이스 교체는 납땜할것도 없고 매우 간단한 편이니 누구나 교체할 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집에 잠들어 있는 GBC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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