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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우주노트북 에일리언웨어 15R2 사용기/게이밍 노트북

by 2020. 3. 23.




2016년 최신 에일리언웨어 만남! 추억 소환...

이사를 자주 하다 보니 저한테는 노트북 사용이 필수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니까, 배터리 슬립모드 및 이동의 용이성, 공간의 최적화등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생 때 잠깐 에일리언웨어 구형을 중고로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그 화려한 LED의 상판과 , 외계인 마크, 강력한 쿨링으로 안정적일 것 같은 바디를 가지고 있었죠.  게임을 돌려도 본체가 발열을 잘 잡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4킬로 가까운 무게를 버틸 수가 없어서 처분했었습니다. 

에일리언웨어 15r2


시간이 지나서 다시 또 게이밍 노트북을 검색하게 되었는데요.  게이밍 노트북 중 유일하게 디자인이 취향이 제일 맞았던 거 같아요. 구입 당시에 2016년도 모델이에요. 지금 사기에는 외장 VGA성능이 좀 떨어지겠네요. 


업그레이드 모델 사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 기본 모델을 지르고 ssd및 램을 증설하는 첫날이었네요. 에일리언웨어의 장점은 업그레이드 용이성이 매우 간편하다는 겁니다. 확장 가능한 부분이 예전에는 더 많았죠. 심지어 cpu 랑 vga 까지 교체 가능했으니까요. 제가 보유하던 모델은 사양이 i7 6700hq, 16GB 1TB 250 SSD 970M 모델이었습니다. 그때는 980m 모델이 부러웠는데 지금 980m도 사양이 떨어지는 시대입니다. 

15r2


사자마자 돌려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게임은 잠깐 테스트해보고 본체 보며 뿌듯해하던 2016년


구형 차키랑 비교해봐도 두~툼 합니다.  VGA가 옵티머스 모델이라 많은 욕을 들어야 했었어요 ㅋ
에일리언웨어를 3대 정도 써봤는데,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외관의 아름다움, 쨍한 LCD 화면, 텐션 넘치는 키보드가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그에 반해 게이밍 키보드지만 딱히 더 지원하는 기능은 없는 거 같고, 감성이 90프로 되는 거 같 스피커도 요즘 나오는 초박형 그램 같은 노트북이랑 비교하면 웅장하죠. 



왓치 독스가 핫하던 시절!  저는 게임할 때 주로 엑스박스 패드를 꼽습니다. 지금은 엑스박스 원 패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만 해도 발열도 잘되고, 쿨러 소리도 시원하게 커서 발열 이슈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사놓고 게임은 게임기로 주로 하게 됩니다. 근데 만족스러운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변병으로 1년 쓰고 처분했는데, 지금봐도 15인치 모델이 적당하게 딱 좋아 보이네요. 현재는 13인치 모델 사용 중 입니다. 이상 2016년 15r2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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