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가 일본에서 wii의 총 판매량을 넘어섰다.
바로, 이제 우리는 엄청난 성공의 영역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스위치가 이미 엄청나게 잘나가고 있음을 알고있었지만 일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전설의 wii 하드 판매량 1억 1500만
일본에서 wii 가 1275만대가 판매되었고, 미주 지역에 4800만대, 그외 지역에서 4천만대를 추가하여 약 1억 천 5백만대의 누적판매 데이터를 보유한 게임기입니다.
어느 누구도 wii 가 무엇보다 대박난 기기임에 논쟁의 여지가 없지만, 일본에서는 닌텐도 스위치가 이미 wii를 눌러 버렸습니다.
이번주까지 일본에서의 스위치 판매량은 12,801,222 대 판매되었고, 모든 버전의 스위치
(스위치 + 스위치라이트) 판매량이 합계된 결과입니다.
3년만의 기록적인 판매량
스위치가 3년만에 wii를 능가했다는 것은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휴대용기기로 생각해봐도 이기록은 꽤 인상적인 기록입니다. 일본에서는 꽤 오랜시간동안 스위치 부족현상을 겪어야만 했는데 .앞으로 도대체얼마나 더 높은 스위치의 전체 판매량이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사족 - 스위치는 이런 기록이 나올 수 있을 자격이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wii 시절 겪었던 서드파티 게임의 부족, 3DS와 비교해보면 훨씬 고화질의 게임을 질기수 있고 거치기와 휴대기의 장점을 고루 가져와서 폭발적인 판매량이 나오고 있고, 기사 말처럼 스위치2?가 나오기 전까지 엄청나게 팔아될게 기정사실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차세대경쟁을 느긋하게 볼수있는 쪽은 닌텐도가 될수도 있겠다 보여지네요. 다른쪽은 콘솔성능으로 전쟁을 방불케 경쟁하고 있지만, 닌텐도 스위치는 심지어 휴대폰보다 떨어지는 성능으로도 이렇게 잘나가는걸 보면 소프트파워와 닌텐도가 게임기의 포지션을 엄청 잘 잡아놓았다고 생각됩니다.
닌텐도는 누구보다 새로운걸 시도하고,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에 집착하는 회사라 가장 길게 높은곳에서 게임기 대전을 바라보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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