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쿠팡 상장 뉴스 들려오는데요. 한국의 거대 유통업체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쿠팡은 뉴욕 증권거래소(NYSE) 상장 절차로 들어가면서 관심이 일고 있습니다. 공모가는 35달러로 당초 예상되었던
30달러를 훌쩍 넘기며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네요.
이미 1월 쿠팡은 나스닥 상장을 위하여 골드만삭스에서 주관하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결정적으로 쿠팡은 나스닥이 아닌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였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였었죠.
쿠팡 상장 바로가기
쿠팡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일 - 3월 12일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흥행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 저널은 한국의 대표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이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신고서를 제출했고, 기업공개(IPO) 규모가 알리바바를 뛰어넘어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였기 때문에 이르면 3월 상장이 점쳐졌고 바로
3월 12일 상장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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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큰손 손정의, 최대 수혜주는 무엇?
쿠팡의 적자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있는데요.
손정의 회장은 알리바바와 쿠팡의 최대주주 인데요. 소프트뱅크는 쿠팡의
지분 38%를 가지고 있어 이번 쿠팡의 미국 상장에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요.
쿠팡의 매출성장
작년 한 해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역대급 성장을 가지고 왔었는데요. 쿠팡도 2019년
63억 달러의 매출에서 2020년 120억 달러의 매출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존의 미국
운송 서비스를 사용과는 다르게 쿠팡은 자체 배송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어 로켓 배송
의 장점을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쿠팡의 상장 후 주가는?
35달러 공모가를 확정한 쿠팡은 삼성에 이어 최대 40억 8000만 달러로 큰 규모인데요.
쿠팡이 수익에 비해 너무 고평가 되어있어 상장 후 주가 상승은 미지수로 보는 시선도
있는데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쿠팡의 IPO가 아마존 밸류를 능가하며, 한국의 6개 재벌
기업이 소유한 유통기업을 합한 것보다 크다고 보았네요.
쿠팡의 상장 후 주가에 따라 국내 유통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알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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