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지고 제품은 소프시스 컴퓨터 책상 1048인데요.
원래는 이 제품을 사려고 한 게 아니고 이케아 린몬 아딜스 제품을 사려고 했었습니다.
전에 몇 개 사용해 봤는데 좋다기보다는 가격이 저렴해서 구하려고 했는데 이케아 몰에 원하는 색상을 제품을 주문하려고 하니 배송비가 최소 5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이케아 구매 대행하는 샾에서 사려고 하니 배송비는 싼데 물건값이 살짝 비쌉니다. 그런데 그렇게 까지 린몬이 당기는 제품은 아니고 적당하게 살려고 했단 말이죠.
조건은 저렴하고, 쓸만한 노트북 책상이었습니다! 쿠팡을 뒤졌는데, 제일 위 화면에 판매량이 어마어마한 놈이 보입니다. 그 모델은 소프시스 컴퓨터 책상 1048이라는 바로 이 모델입니다.
물론 로켓 배송이 되어 주문하고 , 바로 다음날 배달이 왔는데요! 문제는 오배송이 되어 제가 오피스텔 4동을 다 돌아다녀서 직접 찾아왔다는 점입니다. 오피스텔이 4동이 있는데 비슷하긴 하지만 이런 적은 처음 인데다 무게가 택배박스가 15킬로 정도 돼서 땀 삐질 흘리며 찾아왔습니다.
주문한 이유!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우드와 화이트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책상이 깔끔하면서, 선반이 3개 더 포함돼 있어 노트북 말고도, 화분, 스피커, 액자, 여러 물건을 놀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나사에 알기 쉽게 알파벳 표기가 되어있다.
누구나 조립하기 쉬운 난이도
또 하나, 사용기에 나와있는 제작의 간편함
이런 저렴한 제품들은 거의 셀프로 제작을 해야 합니다. 사용기를 보면 여성분들도 30분 길게는 1시간 안에 다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어렵지 않다고 판단하여 구입했죠. 실제 만들어보니 20분 안에 다 만들 수 있는 거 같아요. 설명서가 나름 잘 나와있어서 자세히 보고 헷갈리지만 안으면 금방 뚝딱 만들었답니다.
4만 원대 가격에서 뽑은 수 있는 최적화된 책상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엄청난 눈높이로 보지만 않으면 아주 괜찮은 선택인 거 같습니다. 책상 자제가 아담해서 자리를 크게 차지 하지도 않고, 저한테는 딱 적당한 사이즈인 거 같아요. 참고로 제품 사이즈는 100(cm) 높이 x 세로 48 x 가로 120입니다. 조립 난이도는 1인기준 30-50분가량 예상된다고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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