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마이크는!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vs 소니 ICD-TX650
안녕하세요! 리뷰 스웨거입니다.
요즘에는 웬만한 사람들은 짧던 길던 영상 하나쯤 찍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려고 정성 들여 찍을 수도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같은 곳에 짧은 클립 영상으로 간단하게 찍어 첨부하기도 합니다. 물론 인스타 그램이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린 영상에서는 부담 없이 찍고 바로 올릴 수 있지만 유튜브 같은 곳에서 영상에 힘을 주고 싶을 때는 이야기가 좀 달라지죠. 우리 같은 초보 영상 제작자도 카메라에 내장되어있는 카메라로 녹음해 보면 무언가
답답하고, 깨끗하지 않은 음질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거에요. 바로 카메라에 내장된 마이크 성능의 한계로 음질이 듣기에 별로 였습니다.
#가성비의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입니다!
저렴한 축에 속하는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는 국내에서 가격대가 6~7만 원대의 가격이고 카메라에 디렉트로 연결하여, 비디오와 음성이 하나의 파일로 녹음 가능합니다.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는 호주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고, 워렌티 보장은 2년입니다. 구성물은 데드 캣이라고 하는 저 털북숭이 같은 게 보이는데요. 이 물건은 윈드실드라고 외부에서 바람소리 같은 잡음을 줄여주는 데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비디오 마이크로는 초소형 샷건 마이크 형태로 돼있어요. 무게는 42g에 불과하고 카메라에 장착해도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배터리가 필요 없는 제품이기도 해서 바로 mic in에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배터리가 필요 없는 초소형 샷건 마이크
제품명에 마이크로가 들어가는 것처럼 마이크가 정말 작아서, 휴대하기에 간편하고
별도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아 바로 연결해서 손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야외에서 윈드쉴드를
빼고 촬영을 해봤는데, 바람소리 때문에 음성에 잡음이 많이 들어갑니다. 외출시에는
되도록이면 윈드실드를 장착하고 나가서 촬영하면 좋은 거 같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은 TRS3급 커넥터라고 카메라밖에 호환이 안되고, 만약 스마트폰에 연결
해서 사용하고 싶다면 별도 판매되는 TRS3급-TRRS4급 케이블을 구매해서 연결하면 고품질의
오디오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하겠죠.
자. 두 번째로 사용해 본 소니 ICD - TX650에 대해서 알아보죠.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 분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추천도 해줘서 믿고 구입을 해봤어요. 가격대는 10만 원 중반대입니다. 국내 AS는 포기하고 직구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외관을 보면 기다란 바 형태의 액정이 달린 전형적인 녹음기 모양입니다. 검은 톤의 메탈 소재로 심플함을 보여줍니다. 액정은 유기 액정 같은데 시안성은 매우 뛰어나서 조작하는데 좋았습니다. 구성품은 단출하게 본체와 USB선, 매뉴얼 정도입니다.
# 간단한 조작, 뛰어난 재생시간
요즘같이 모든 조작을 터치로만 하는 시대에서, 소니 ICD-tX650은 여러 버튼이 달려있습니다.
볼륨키, 백, 홈버튼, 옵션, 녹음/재생, 파워/홀드 키까지 꼭 필요한 버튼이 배치돼 있습니다.
녹음기이지만, MP3를 넣어 플레이어처럼 재생이 가능하고, 성능은 뛰어나지 않지만 재생 스피커도 달려있어서, 녹음을 하면서 바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뒷면에 클립이 있어서 옷의 주머니나, 목에 바로 고정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수음이 가능합니다. 최대 15시간의 재생시간&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내장 16GB 메모리가 있으며 외장 메모리 지원은 없습니다.
크기도 손가락 만하고, 무게는 29g의 아주 준수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메뉴는 모두 한글화 되어있어요. 마이크 감도를 조절하는 상황별 녹음 모드, 노이즈 제거 필터, 등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vs 소니 ICD-TX650
두 장비가 마이크 vs 녹음기로 살짝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사용하는 용도가 같다면 비교가 가능한 거 같습니다.
편의성
편의성에서는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가 디렉트로 연결되어 더 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소니 ICD-TX650은 카메라 말고 전원을 한 게 더켜야 하고 편집 때 오디오 파일을 비디오에 겹쳐야 하는 편집 과정이 한 개 더 늘어나는 겁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핫슈 마이크를 끼고, 윈드실드까지 끼면
뭔가 너무 부담스러운? 모양새가 돼서 촬영할 때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그에 반에 소니 제품은
작고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이라 간편하다고 할 수 있죠.
음질
음질은 두기기가 좀 다른 방향을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는 좀 더 내가 말하는 목소리와 주변 사운드의 조화에 적합하다고 한다면 소니 ICD-TX650은 외부에서도 본인이 말하는 목소리를 더 선명하게 잡아주고, 주변 소음에서 보호해 주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ICD-TX650에 가깝지 않나 생각하는데, 로데 비디오 마이크로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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