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대중화로 인해서 다양한 외장 케이스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기존 SSD 보다 한단계 더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NVME 전용 케이스 ASUS의 ARION 케이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깔끔한 외관과 성능을 원한다면 함께 보시죠.
목차
ASUS ARION m.2 NVME 외장케이스
기존 노트북에 사용하던 NVME SSD 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512G의NVME SSD가 남게 되었어요. 외장 SSD 케이스가 하나있었는데 이게 NVME SSD 라 호환이 되지 않드라구요. 제가 구입한 케이스는 ARION Lite 버전으로 범퍼케이스와 키링이 제외된 버전입니다.
외장SSD 케이스는 일반 SATA 전용 케이스와 NVME 케이스가 따로 존재하니 구입시 잘 선택하셔야 해요. 기존 SATA SSD케이스에는 NVME SSD를 넣으면 작동이 안됩니다.
이번에 구입 한 ASUS ROG STRIX ARION 은 최대 속도 10Gbps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외장으로 꽤 쓸만한 속도이죠. 외관은 알루미늄 합금 재질로 발열해소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안쪽면에는 써멀패드가 붙여져 있어서 마찬가지로 열해소에 좋겠죠.
무게는 98g로 가볍지 않으편인데요. 마감이 좋고 튼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ARION에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LED 또한 연결을 해 놓았을때 아주 예쁘네요. LED가 그렇게 강하지 않고 은은한 빛이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제품 사양 | |
크기 | 124.57mm x 47.76mm x 10.85mm(H) |
무게 | 98g |
지원 OS | 윈도우 7 이후 / MAC OS X 10.6 |
AURA 시스템 지원사양 | 윈도우 10 / 8 64Bit |
인터페이스 | USB 3.2 Gen 2 Type C |
속도 | 10 Gbps |
지원 SSD | M.2 M Key PCle(NVME) SSD (2280, 2260,2242,2230) |
온도 | 0℃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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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ON 구조 | 내부
외장케이스 자체가 속도 제한이 있어서 NVME 스펙만큼은 안나오지만 일반 외장SSD보다는 훨씬 속도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케이스가 두툼해서 발열도 일반 SATA SSD 케이스 보다 없었습니다.
ARION 단자는 일반 USB-C 포트를 통해서 연결할 수 있는데요. 케이블 자체에서 지원하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10Gbps 이상 파일을 전달할 수 있는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케이스를 여는 방법은 스마트폰 유심 교체할 때 사용하는 핀으로 본체 앞면에 있는 핀홀을 살짝 눌러주면 분해가 쉽게 되는데요. NVME SSD 를 장착하고 나사를 조여주면 끝납니다. 주의 하실 점은 SSD 끝 부분이 나사 사이에 오게 장착을 하고 조여주어야 뚜껑이 잘 닫히니 잘 보시고 조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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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on 벤치마크
먼저 첫번째 테스트 해본 제품은 WD SN530 2230 제품입니다. 2230 사이즈 제품은 일반적으로 발열도 적고 속도도 2280 보다 느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속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두번째로 테스트 한 제품은 2280 사이즈의 웬디 SN700 입니다. 먼저 테스트한 SN530이랑 거의 차이가 없네요. 분명 SSD간 스펙 차이는 있을텐데 ARION에서 지원하는 최대대역폭이 발목을 잡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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