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를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수많은 절차가 있고 통관진행이 되야 비로서 물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처리단계에 있는 입항적하목록 제출, 심사완료 어려운 단어로 되어있죠. 오늘은 입항 적하 목록 운항정보 정정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해외직구 물품 통관 검색 방법
1) 유니패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으로 중앙 화물진행정보 탭에 화물관리번호 또는 M B/L - HB/L 을 입력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화물관리번호나 MB/L을 모르는 경우 H B/L칸에 개인 운송장 번호를 입력하여 검색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 shiptrack
쉽트랙에서는 관세청 통관 진행 조회와 국내 택배 배송 조회를 한번에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죠. 특히 유니패스에서는 반출이후에는 상태를 상세히 제공하지 않아 이쪽을 사용하는 편이 더 편리하더라구요.
📌 통관 대략적인 과정
✅ 통관절차 진행과정
입항보고 (제출/수리) ⪢ 적하목록 (제출/정정/심사) ⪢ 하선(수리/승인/승인신청) ⪢ 반입(입항반입/보세운송반입) ⪢ 수입신고(심사/수리/결제) ⪢목록통관(심사완료/접수) ⪢ 반출완료 순서대로 통관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상기의 입하 적하목록 정정이란 적하목록 부분에 해당되겠네요.
해외직구나 해상운송 기준 통관 과정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세관에 들어오는 걸 반입, 세관에서 나가는 걸 반출 이라고 합니다. ' 수리' 는 서류를 받아서 처리하였음. "받아들임, 허가"의 의미입니다. '보세'는 외국물품을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채로 둘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하며 심사가 완료된 물건을 보통 보세창고에 옮겨 둡니다.
💥입항 적하 목록 운항정보 정정
해외직구 통관과정 중에 발생하는 한 단계로 입항적하목록을 제출하였고 심사 완료까지 되었지만 운항정보에 정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내용을 말합니다. 먼저 해외직구 물품들이 입하적하목록 운항정보 정정을 거치는 이유는 물건이 들어온 후 다음에 신고를 해야 절차상 맞지만 실제 통관에서 이렇게 진행이 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고를 먼저 한 후 수정을 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외 이유로 해외직구로 들어오는 비행기가 연착되어 공항에 들어오는 물건이 많아져 업무가 지연될 경우 합산관세를 할 수 있어 실제 운항정보를 들어온 날짜로 수정하는 과정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입항 적하 목록 운항정보 정정" 과정에 멈춰 있다면 직구로 수입한 물건의 서류만 접수되고 아직 물건은 도착하지 않은 상태로 보면 됩니다.
세관 주말 통관이 되나요?
인천국제공항 세관은 연중무휴입니다. 다만, 일요일은 택배사 휴무일 이기 때문에
토요일에 통관, 반출이 되어도 발송은 월요일 시작됩니다.통관 완료되는 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1~14일 정도로 통관 기간의 편차는 큽니다.
입항적하 목록 운항정보 정정에서 멈춤?
수입 신고한 물건의 서류만 접수되고 아직 물건은 도착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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