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0일 발매된 닌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전 세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벌써 메타크리틱에서 엄청난 점수를 받았고, 매체마다 엄청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유통업체 '아마존'에서 그 열풍이 이어지고 있네요.
2020년이 된 지 고작 3개월이 지났지만,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강력한 경쟁자를 제치고
단번에 2020년 최고 판매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발매 고작 하루 만입니다.
닌텐도IP의 강력한 힘이 다시 한번 증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8편의 전작들이 차곡차곡 쌓인
팬덤이 여전히 힘을 발휘함으로써 닌텐도는 게임 제작사로서도 세계 최고의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
다.
닌텐도는 다른 경쟁사와 비교해보면 독점 게임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는 세일즈 포인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닌텐도는 자체 게임기를 보유하여 자신들이 개발한 게임을 하려면 닌텐도 게임기를 사야 플레
이 할수 있다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죠. 마리오, 젤다, 동물의 숲, 마카, 포켓몬 등 빅 히트작들을 하려
면 닌텐도 콘솔을 구매해야 하는 법칙이 수십 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TOP8 게임 소프트
- 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0년 3월)
-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2017년 4월)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017년 3월)
-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예약판매)
- 루이지 맨션 3 (2019년 10월)
- 대난투 얼티미트 (2018년 12월)
- 저스트 댄스 2020 (2019년 11월)
- 링 피트 어드벤처 (2019년 10월)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닌텐도 스위치 전용 및 멀티 소프트가 8개를 보유함으로써 스위치 파워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닌텐도 자체제작 타이틀은 6개입니다.
발매년도를 봐도 닌텐도 소프트가 꾸준하게 판매량이 이어오고 있는 걸 보면 이번에 발매된 동물의 숲도 1000만 장은 예약해놓았다고 봐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당분간은 동물의 숲에 대항할만한 빅타이틀이 없어서 꾸준한 판매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동물의 숲에 빠져 지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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