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스웨거 입니다~
얼마전부터 노트북으로 문서작성을 할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목에 통증이 생겼는데요.
알고보니 많은분들이 겪는 거북목증상 이었어요. 중간중간 목 스트레칭을 해도 노트북을
사용중에는 어느샌가 구부정한 자세가 되네요. 아무래도 노트북이 너무 밑에 있어서 자세에
영향을 미치는거라고 생각하고, 받침대를 사용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어떤 노트북 쿨링패드/받침대가 있는지 확인을 해봤는데요. 요즘 알리미늄 소재로 된
맥북에 어울리는 받침대가 많이 판매되고 있던데요. 문제는 가격이 적게는 2만원 후반되부터
4만원대까지 제법 가격이 나가더라구요. 그 밑으로는 접이식 거치대도 여러개 있던데 가격은
2만원대고 가볍게 휴대가 가능해보이는데, 튼튼할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중점을 두고 고른점은 받침대가 노트북 타이핑을 할때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을 해주었으면
좋겠고, 밑면을 딱 고정시킬수 있게 단단함을 원했구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어느정도 높이를
높여주어 목통증에 도움이 되었으면 했거든요. 그래서 찾은 제품은 바로!!!
다이소 노트북 쿨링패드! 외관은 어쩔?
사용기를 찾다보니 다이소에서도 노트북 쿨링패드를 판매중이드라구요. 노트북 받침대 자체가
큰 기능이 필요없으니 저렴한 다이소 표 쿨링패드를 한번 구매해 보았는데요. 동네 다이소를 갔더니
인터넷에서 확인했던 제품이 딱 자리하고 있었어요. 박스 왼편 동그란 원으로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데 흰색과 블랙이 있는데요. 어차피 플라스틱 소재라 무난한 블랙을 선택해서 되려왔습니다.
[간단사용기] 가격 5천원으로 극한의 성능을 발휘!
집에와서 박스를 열고, 외관을 살펴보면 네! 딱 저렴한 퀄리티의 쿨링패드 군요 ㅋ 하지만 어차피 노트북 받침대의 역활은 노트북을 잘 지지해주고, 쿨링을 잘 해주면 되는거니까요. 플라스틱이지만 만져보면 단단하군요.
뒤면에는 150mm 냉각팬이 달려있습니다. USB선을 꼽아주면 블루 LED 등이 들어오며 조용하게 팬이 돌아가는데 적당한 바람이 쿨링에 도움이 되네요. 원래 노트북 자체가 발열이 적은데 USB선을 연결해 쿨링팬을 가동시키면 노트북이 시원할 정도에요!
12인부터 15인치까지 소화쌉가능!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레노보 슬림5 14인치 노트북인데요. 다이소 쿨링패드에 놓았을때 노트북이 약간 옆으로 튀어나올정도의 크기였어요.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한 사이즈이구요. 앞뒤 사이즈는 충분히 커버하고 더 길게 나와있어 14인치보다 큰사이즈의 노트북 15인치까지도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근데 노트북 거치하는 판의 구멍에서 애플마크가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러는건 아니겠죠 ㅎ ;;
다이소 노트북 쿨링패드의 옆 모습입니다. 옆모습을 보면 10도정도로 기울기가 져있구요. 노트북 밑에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받침대가 있어서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노트북 거치 사이즈는 12인치 ~15.4인치 사용 가능이라고 하네요. 팬스피드는 700~1000rpm, 미끄럼 방지 패킹처리, 블루 LED 백라이드 장착이 되있습니다.
위에가 받침대 없이 사용할때의 노트북이고, 밑에사진은 쿨링패드 위에 놓았을떄의 사진인데요. 각도가 더 크다면 타이핑하기 힘들어 손목에 무리가 갈것같아요. 이 정도의 각도가 딱 알맞은거 같네요. 손목도 살짝 더 편한거 같구요. 이만하면 5천원에 행복이네요. 고민중이면 얼릉구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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