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포스팅 했었던 마리오 35주년을 기념으로 발표된 게임중 하나인 슈퍼마리오 3D 컬렉션이 발매되었습니다!! 현재는 DL판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패키지는 24일에 배송예정이네요. 이번 슈퍼마리오 3d 컬렉션에는 그 동안 3D로 나온 마리오 중 슈퍼마리오64, 슈퍼마리오 선샤인, 슈퍼마리오 갤럭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IT's me 마리오, 선물 한 꾸러미 슈퍼마리오 3D 콜렉션
닌텐도에서 팬들에게 주는 선물같은 슈퍼마리오 3D 컬렉션은 그 동안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3D 마리오 시리즈가 들어있죠. 정가는 64,800원으로 2021년 3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하죠. 저도 마리오 시리즈를 초등학교 시절부터 거의 모든 시리즈를 즐겨왔는데요. 현재 소장중인 마리오는 NDS 마리오&루이지 RPG, 3DS는 슈퍼마리오 3D랜드와 RPG 시리즈를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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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리오64같은 경우는 NDS로 출시된적이 한번 있었고, 슈퍼마리오 갤럭시 같은경우는 비교적 최신 콘솔인 wii의 작품이라 접할기회가 어렵지 않죠. 게임큐브용으로 출시됐던 슈퍼마리오 선샤인 같은경우는 많은 분들이 즐겨보지 못하지 않았을가 쉽은데요. 물론 닌텐도 덕후인 저는 게임큐브를 소장하고 있어서 마리오 선샤인을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있지만요.
그만큼 이번 작품은 하나하나 마리오팬들에게 소중한 작품이 들어있어서 소장가치가 큰거 같아요. 저도 내년 3월이 되기전에 패키지판을 하나 소장용으로 구비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마리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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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키면 학창시절에 즐겼던 슈퍼마리오64가 제일 처음 반겨주는데요. 이번이식이 동시대작인 파이널판타지7 처럼 리메이크는 아니고 리마스터정도의 이식이라 살짝 떨어지는 그래픽이에요. 지금보기에는 살짝 투박하지만 예전 느낌을 잘 살려서 추억이 돋죠. 슈퍼마리오 64가 출시된 90년대에는 발매당시 3D게임의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슈퍼마리오64가 게임계에 영향을 많이 주었다죠. 솔직히 지금조작을 하면 좀 불편한 조작감이 있지만요.
휴대용 콘솔으로 해본 마리오 선샤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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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가장 기대를 많이 한 슈퍼마리오 선샤인 입니다. 아쉽게도 마리오64와 슈퍼마리오 선샤인은 영문판으로 들어있어요. 이번기회에 한글로 출시되었으면 더 가치가 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죠. 하지만 마리오 시리즈 자체가 언어압박이 크지 않은 게임이라 다행입니다. 스위치의 화면에 돌아가는 마리오 선샤인은 지금보기에도 물의 효과가 정말 멋진거 같아요. 마리오64에서 성능의 한계로 얼굴이 뭉개진얼굴이었다면 마리오 선샤인 부터는 지금의 마리오 얼굴 완성형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라면 포인트죠.
깔끔하게 다듬어지 텍스트와 메뉴뿐만 아니라 오브젝트에 새겨진 무늬와 지열에 의한 열기표현 같은 당시 게임큐브로 표현된 멋진 그래픽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쉴새없이 나오고 휴양지에서 흘러나올법한 여유있는 BGM과 선명한 색감이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 닌텐도 게임큐브는 발매당시(2001년) 라이벌 PS2화 비교해도 훌륭한 그래픽의 타이틀이 많았었는데요.
바이오하자드0,1 리메이크 작품을 비롯하여 오늘 플레이한 슈퍼 마리오 선샤인, 테일즈 시리즈, 메탈기어 트윈 스네이크, 바이오하자드4까지 소수정예 타이틀이 있었는데요. 작은 외형의 게임 큐브디자인도 신선했고, 당시 ATI GPU를 써서 색감도 PS2에 비하여 이쁘게 잘나왔던거 같아요.
마리오 시리즈 최고의 평가를 받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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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시리즈는 플랫포머 게임의 완벽한 교과서를 제시한 게임 아니겠습니까. 시리즈 하나하나가 레벨디자인이 기가막혀서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힘든 게임이거든요. 그 중에서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2007년 최다고티수상에 거의 근접한 성과를 내며 엄청난 평가를 받은게임입니다.
10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이 보여주듯 대흥행을 하였고, 당시 wii 의 인기도 엄청났으니까요. 거기에 이번에 이식된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유일하게 한글로 이식이 되어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예전 wii판에서 위모콘의 조작감이 좀 예민하고 까다로웠다면 이번에 이식된 스위치판은 완벽하게 조이콘으로 조작을 할 수 있게끔 많은 잘 이식이 되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프레임 저하없이 깔끔한 화면의 마리오 갤럭시라니 한동안 스위치를 품고 다닐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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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너무 찰떡같이 스위치에 어울린다고 해야하나요. 2시간동안 정신없이 플레이 했는데 괜히 유명한 작품이 아닌걸 느꼈습니다. 슈마갤이 이번에 1편만 들어있어서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죠. 마리오 갤럭시 2편도 어떤방식이던지 스위치로 꼭 이식되었으면 좋겠네요.
내년발매로 예정된 슈퍼마리오 3D 월드는 새롭게 추가된 요소도 있고 벌써 기대가 드네요. 스위치로 여태 발매된 모든 3D 마리오를 소장할 수 있다니 그동안 못해본 마리오 작품이 있다면 접해볼 좋은
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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