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은 PSP Go가 탄생? 첫 출시 11주년이 되는 날이 었습니다.
지금은 DL로 게임을 즐기는게 너무나도 자연스럽지만 당시에만 해도 ONLY 다운
로드 전용으로 출시한다는건 큰 도전이었을거에요.
당시 PSP의 기세는 엄청났지만, PSP go 의 약점은 너무나도 분명했기 때문에 대중
에게 외면받는 기기가 되지않았나 싶어요.
단점: 독자규격의 메모리카드 사용(+가격도 무지 비쌈), 작은 LCD + 조작감이 PSP
보다 후퇴, 게임 소매점에서는 게임을 끼워 팔기 힘들어 홀대를 받음. 매우 작은 16
기가 내장 메모리.
하지만 PSP GO는 매우 매력적인 휴대용기기라고 생각드네요. 저에게는
몇번 사고 팔았지만 현재는 소장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PSP 휴대성이 무지하게
뛰어나요. 기기가 동글동글하니 매우 귀엽죠.
이제는 구하기가 힘든 레어한 휴대기입니다. 부족한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작은 개조를 통하여 128기가를 내장시켰더니 매우 쓸만하고 좋아요 +_+ 슬
라이드로 탁탁 닫히고 열리는것도 맘에듭니다. 그립감이 좀 떨어지지만 작으니깐
괜찮아요!
여하튼 저는 모든 휴대기를 소장하는게 목표라 꾸준히 모아보려고 하는데요. 소니
의 휴대기는 뭔가 장난감스럽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 좋아요. PSVITA는 지금봐도
완벽하고, 성능만 올려서 PSVITA2 나오면 안되려나....
[게임game] - 레트로 감성 게임기 닌텐도 NDSL 대한 나의 생각
소니가 PS5만 신경쓰지 말고, 언젠가 휴대용 게임기 부활하는 날을 기다려보네
요. 아니면 MS라도 휴대기 한번 내주면 좋을텐데요. 아무튼 PSP GO야 생일 축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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