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웠던 겨울도 지나가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네요. 추워서 산책도 자주 못 나가고 불은 몸 어떡하나요 흐흐. 다시 몸의 지방을 불태워야겠다는 다짐은 하는데요. 예전에도 미 밴드 선물 받아 신기하다고 하고 몇 번 쓰고 분실해서 안타까웠어요.
스마트밴드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보니 샤오미 미밴드5가 정발 한다는 사실을 알고 급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았죠. 정발판에 메뉴도 한글화 되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도 경쟁사에 비하여 저렴하고 지원하는 기능도 맘에 들었어요. 2주간의 사용기와 함께 단점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죠!
샤오미 미밴드 5 정식 발매
예전에 미밴드는 직구를 통하거나 병행수입으로 인하여 as가 제한적이었어요. 경쟁사의 짱짱한 as에 비하면 확실한 디메리트였죠.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미 밴드 5는 정식 발매로 인하여 as를 보장해주는데요.
구입할 때 명심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뒷면에 정식 수입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직구 제품이라 as를 못 받을 수 있으니 꼭 정식 발매 제품이고,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구입 전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매뉴얼도 한글로 제작되어있어서 간편하게 실행법을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미밴드 5를 차고 운동 소감?
이런 운동기구나 제품을 구입 후 초반에 활용을 안 하면 처박아두고 잘 안 쓰게 되들라고요. 저는 미밴드5를 사자마자 바로 손목에 차고 mifit앱만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마치고 한강으로 달려나가서 뛰어봤는데요. 무게가 정말 가벼워서 불편함 없고 내가 얼마나 뛰었는지 , 칼로리 소모도 잘 나타나서 기본기능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온전히 미밴드5를 차고 러닝 할 목적으로 구입하였지만, 보조기능으로 스트레스 체크, 심박수, 날씨, 카톡도 미리 보기 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기능이 많죠.
미밴드5도 watch페이스를 교체할 수 있는데요. 앱을 깔고 맘에 드는 스킨을 다운로드 받은 후 미핏-매니저에서 동기화를 하면 미밴드5로 전송이 되어 사용이 가능해요. 귀여운 스킨 변경 완료!
미밴드 5 아쉬운 점 3가지
(1) 한글 폰트
외국회사 제품이라 그런지 아직 한글 폰트 모양이 좀 아쉽네요. 정보전달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애매한 한글폰트 덕에 가독성이 좀 떨어지죠.
(2) 배터리 용량
미밴드 5는 미밴드4와 비용 하여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었네요. 2주 정도의 배터리 충전 없이 사용이 가능할 듯싶어요.
(3) 작은 화면
가격이 저렴해서 좋기는 하지만 미 밴드 5의 액정이 좀 작아서 카톡 같은 알림을 읽기에는 좀 버거운 거 같네요. 기본적인 시간, 걸음, 심박수 표시는 괜찮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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