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이번 9월 14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15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 13 시리즈와 애플 워치 7 신형 등의 제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전통적으로 애플은 미국, 일본 과 같은 1차 출시 국가에서 17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24일 공식 출시하는데요. 이번 한국도 이례적으로 빠른 출시가 확정되었네요.
아이폰13 국내 출시일 확정!
애플의 아이폰 13은 이동통신 3사와 애플의 협의하여 국내 출시일을 10월 1일로 잠정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애플은 아이폰 13을 한국 진출 12년 만에 1차 출시국으로 지정할 것을 논의하였지만 추석 연휴가 낀 점과 국내 상황을 감안하여 조율한 결과 이렇게 결정되었습니다.
한국 아이폰 사전예약 9월 24일부터 1주간
아이폰12 등 전작 등을 보면 적게는 1개월 많게는 2개월 넘게 출시일이 차이가 나서 얼리어댑터는 해외에서 직구를 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번 아이폰 13은 한국에서도 1차 출시국과 1주일여 밖에 차이가 안 나서 애플의 팬들은 좋아할 만한 뉴스입니다. 한국은 사전예약은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13 라인업
이번 아이폰 13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아이폰13, 아이폰 13미니,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 프로맥스 등 4종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 상단 위치한 카메라 노치가 작아지고, 후면에 초광각 렌즈 탑재 등의 성능이 개선될 예정인데요. 전작 아이폰 12와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애플의 적극적인 한국시장 프로포즈
한국에서 애플 제품의 판매량이 큰 비중이고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사용화와 보급이 됨에 따라 애플은 이동통신 3사에 아이폰 13 시리즈 1차 출시 의향을 나타내었다고 하죠. 아시아에서 절대적인 애플 사랑인 일본을 심지어 한국이 애플 워치 & 에어 팟 주변기기 관련 매출은 능가한다고 합니다. 애플에서는 한국 시장을 더 가능성 있게 평가하여 1차 출시국에 넣기를 희망했지만 추석 연휴와 겹쳐 아쉽게 10월 1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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