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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마당

여자배구 연봉순위 V리그 21-22 시즌

by 2021. 11. 24.

올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의 열기가 고스란히 국내 여자배구 V리그로 온 듯 인기가 대단한데요. 연봉 상위권에 있었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로 이적하였고 21-22V리그에 누가 연봉 퀸이 되었는지 여자배구 연봉 순위 탑 10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여자배구-연봉
    TOP10-여자배구

    여자배구 연봉 문답 3

     

    1. 누가 20-21의 연봉퀸이 었나요?

    국가대표 부동의 센터인 '양효진 선수가' 1위로 보수총액 7억 원이었습니다.

    2. KOVO 여자배구 샐러리 캡이란?

    한 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로 팀에 소속된 전체 선수의 연봉 총액 상한선으로 보면 되며 부자 구단의 선수 독점을 막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규정입니다.

    3. 샐러리캡 상한선은?

    한 팀당 선수들의 연봉은 18억, 옵션 추가 5억으로 총 23억입니다.

     

     

    21-22 시즌 여자배구 연봉 순위 탑 10

     

    9위 [공동] 임명옥 ( 2억 8천만 원)

     

    임명옥-10위
    임명옥-리베로

    소속구단 : 김천 한국 도로공사 하이패스(2015~)

    나이 : 1986년 3월 15일(35세)

    포지션 : 리베로

    키 : 175cm

     

    이번 시즌 새롭게 탑 10에 들어온 선수입니다. 디그 성공 부문 현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V리그 여자부 최초 5000 리비스 정확을 달성했습니다. 2021-22 시즌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고 있죠.

     

    9위 [공동] 배유나 (2억 8천만 원)

    배유나-연봉
    배유나

    소속구단 : 김천 한국 도로공사 하이패스(2015~)

    나이 : 1989년 11월 30일 (31세)

    포지션 : 센터 / 레프트 /라이트

    키 : 182cm

     

    같은 팀인 배유나는 임명옥과 함께 공동 9위에 선정되었습니다. 20-21 시즌에 열린 인천 과의 경기에서 통산 3000 득점을 달성하며 MVP에 뽑히기도 하였죠. 21-22 시즌을 앞두며 박정아로부터 주장을 물려받았습니다. 또한 등번호는 10번에 1번으로 변경하였는데, 어린 시절에 자주 달았던 번호였다고 합니다.

     

    6위[공동] 황민경( 3억)

    황민경-연봉
    황민경-수원

    소속구단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2017~)

    나이: 1990년 6월 2일 (31세)

    포지션: 레프트

    키: 174cm

     

    공동 6위는 황민경 선수로 작년과 연봉은 같지만 공동 9위에서 한 계단 올라왔네요. 단신 레프트로서 안정적인 리시브가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입니다. 프로 340경기 만에 역대 3호 서브에이스 300개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6위[공동] 김수지( 3억)

    김수지-공동6위
    김수지-선수

    소속구단 :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2017~)

    나이: 1987년 6월 20일 (34세)

    포지션: 센터

    키: 188cm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8경기-30세트 공격포인트 15점, 블로킹 4점, 서브에이스 3점을 기록하며 2021년 8월 14일 일정이 끝난 후 김연경 선수와 함께 공식적으로 국가 대표팀 은퇴를 발표하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배구인 집안이며, 김연경과 초, 중, 고등학교 동창인 20년 지기 친구.

     

    6위[공동] 한수지(3억)

    한수지-3억
    한수지

    소속구단 : GS칼텍스 서울 KIXX(2019~)

    나이: 1989년 2월 1일 (32세)

    포지션: 센터, 세터

    키: 183cm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했으며 세터, 레프트, 라이트가 가능한 종합 멀티플레이입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한수지의 11살 어린 동생 한주은이 KGC 인삼공사에 지명되며 3 자매 드래프트 지명이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는데요. 언니 한은지와도 같은 팀을 뛴 적이 있어 세 자매가 동시는 아니지만 같은 팀에서 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5위 김희진 (3억 5천)

    김희진-연봉
    김희진-화성IBK

    소속구단 :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나이: 1991년 4월 28일 (30세)

    포지션 : 센터/ 라이트

    키 : 185cm

    인스타그램

     

    20-21 시즌은 발목 부상을 시즌 내내 가지고 뛰어 예전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6라운드 기준 176 득점, 경기당 득점이 6.8점에 그쳐 작년 5억 연봉에서 1억 5천이 삭감된 3억 5천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21년 11월에 네트 플레이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 실려 갔지만 다행히 검사 결과는 심각하지 않아서 11월 16일 코트로 복귀했습니다.

     

    4위 강소희 (연봉 5억 원)

    강소희-연봉
    강소휘

    소속구단:GS칼텍스 서울 KIXX(2015~)

    나이: 1997년 7월 18일(24세)

    포지션: 레프트

    키: 180cm

    인스타그램

     

    GS칼텍스의 주 공격을 책임지고 있으며 국가대표 레프트입니다. NH농협 15-16V리그 신인선수상, MG 새마을금고 컵 프로배구대회 2020 MVP , 2021 의정부 도드람 컵 프로배구대회 MVP.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더니 절세미인이 되고 싶다고 대답하였네요.

     

    2021.11.18 - [방송] - 넷플릭스 지옥 원작 (개봉일, 웹툰 결말 , 제작사)

     

    넷플릭스 지옥 원작 (개봉일, 웹툰 결말 , 제작사)

    2021년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의 전성시대라고 말해도 아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D.P 를 시작으로 오징어 게임, 마이 네임까지 굵직한 K드라마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죠. 올해 를 마무리할 대

    reviewswagger.tistory.com

     

    3위 박정아 (연봉 5억 8천만 원)

     

    박정아-연봉
    박정아-김천

    소속구단:김천 한국 도로공사 하이패스(2017~)

    나이: 1993년 3월 26일 (28세)

    포지션: 레프트/센터/ 라이트

    키: 187cm

     

    V-리그를 대표하는 토종 거포로 , 2020년 12월 20일 KGC 인삼공사 경기에서 v리그 개인 통산 4000 득점을 달성하였습니다. 19-20 시즌 FA로 풀리며 도로공사는 팀 역대 최고의 대우 연봉을 제공하며 그녀의 마음을 잡았는데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희진 선수와 함께 김연경의 빈자리를 메꿔 줄 에이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2위 이소영 (연봉 6억 5천만 원)

     

    이소영-김연경
    이소영-연봉

     

    소속구단: 대전 KGC 인삼공사

    나이: 1994년 10월 17일 (27세)

    포지션: 레프트/라이트

    키: 17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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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장윤희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덕분에 순발력과 점프력이 탁월한데요. 프로로 데뷔한 후 9 시즌 만에 V리그 베스트 7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어깨가 상당히 넓고 얼굴이 작아서 더 넓어 보입니다.

     

    1위 양효진 (연봉 4억 5000만 원 옵션 2억 5000만 , 총액 7억)

    소속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2007~)

    나이 : 1989년 12월 14일(31세)

    포지션 : 센터

    키 : 190cm

    인스타

     

    양효진선수양효진-결혼
    양효진-연봉1위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연봉 퀸은 양효진이었습니다. 9년 연속 연봉 1위라는 타이틀을 지켰는데요. 작년에는 팀이 최하위로 떨어졌고, 본인도 장기였던 블로킹 부문에서 5위에 머물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올해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끌며 폼을 회복하여 21-22 시즌 소속팀이 승승장구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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