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대부분 평범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어서 초기치료를 많이 놓치고 있는 암입니다.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구강암 초기 증상 및 원인 ,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목차
구강암 이란?
구강암이란 입안이나 입술에 나타날 수 있는 암을 총칭하여 부르는 것입니다. 입 안에 생기는 위치에 따라 치주암, 설암, 구강저암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보통은 혀, 잇몸, 혀 밑바닥, 볼 점막 순으로 암이 많이 발생합니다.
구강암 초기증상
특히 초기 증상 중에서 구내염과 치주병, 치은염 등과 증상이 비슷하여 간과하기 쉬운 증상인데요. 상처를 입은 기억이 없는데 입 주변 2주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 있거나, 입/목 주변이 붓거나 혹이 생겼을 때, 입 안쪽 또는 입술에 붉거나 흰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잇몸에서 반복적으로 출혈이 있거나, 이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이를 뽑고은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을 때에는 구강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전체 암의 5~6%를 차지하며 점차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눈에 보이는 증상으로 혀와 점막의 변색
✔ 입안의 통증 / 마비감
✔ 음식을 씹기 어렵거나 삼키기 어려움
✔ 말할때 통증 / 턱이나 혀를 움직이기 어려움 증상
✔ 목의 림프절이 붓는 증상
✔ 2주가 지나도 구내염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
구강암의 초기 증상은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 을 느낄 때 구강암이 밝혀지면 5년 생존율이 90%를 넘으며 완치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거의 통증 등 자각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입에 통증이 느껴질때에는 이미 진행되어 버린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암은 평소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사소하더라도 치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하는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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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4가지 항목 체크
✅ 2주 이상 지나도 낫지 않는 구냄염이 있다
2주를 경과해도 치유되지 않는 구내염이 있다면 의심을 해봅니다.
✅ 입안에 붓기와 덩어리, 변색이 존재합니다.
입안을 만져보고 딱딱한 부분이 있거나 덩어리가 느껴진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혀와 점막의 하얀 병변 또는 붉은 변색이 있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 입안에 위화감이 느껴지는지 확인
치아의 점막이 헐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등 불편함이 있는 경우 치주질환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구강암의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마비 증상, 뺨과 혀의 움직일때 안좋은 느낌
혀나 볼의 움직임이 좋지 않아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면 겉모습은 변하기 않더라도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입이 마비되거나 마비된 느낌이 든다면 치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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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원인
일반적으로 구강암의 발생의 절대적인 원인은 흡연과 음주로 밝혀져 있습니다.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을 하는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보다 구강암에 걸릴 확률은 10배 이상입니다. 실제로 구강암 환자의 75%는 흡연자라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 특히 흡연과 음주를 같이 하는경우 구강암 발생 위험은 약 30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구강암 원인이 있는데 최근에는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인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가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유일한 바이러스 감염원인은 아니지만 위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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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치료방법
효과적인 구강암의 치료방법은 조기발견 입니다. 구강암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설암은 암이 발생한 부위의
혀를 일부 제거하여야 합니다. 암 이 클수록 제거해야 하는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현할 수록 암이 적게 퍼져 치료가 수월하게 이루어 집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기능장애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완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암세포 조직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강 본연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데 치료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술을 받아도 기능장애가 거의 없고, 방사선 치료보다는 수술을 하는 것이 최우선 입니다.
구강암을 수술하게 되면 얼굴 형태나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피부/혈관/ 뼈 이식하는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재건수술과 암 치료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합니다. 모든 암이 조기 발견이 중요하듯 구강암도 치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 입안에 궤양이나 염증이 장기적으로 진행될 때에는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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