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 중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을 한 서비스는 '넷플릭스'입니다. 다양한 넷플릭스오리지널 서비스와 컨텐츠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그동안 허가해 준 계정공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는데 자세한 사항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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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기존 계정공유 서비스
기존 넷플릭스 에서는 계정공유를 가족끼리만 가능하다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이외에 제 3자와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것은 약관에 위반되는 행동인데요. 다만 지금까지 친구나 타인과 계정을 공유해도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묵인하고 서비스를 진행해 왔습니다.
냇플릭스는 요금제에 따라 계정 당 1개에서 최대 3개의 프로필을 생성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한 개의 요금제를 사용하여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하면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런 계정공유는 넷플릭스의 장점으로 꼽히며 사랑받아온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용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었고, 지난 2017년 3월 회사 공식 트위터에는 "Love is sharing a password"(비번 공유는 사랑) 이라는 트윗을 하며 계정공유를 적극 알리기? 도 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올해부터 넷플릭의 정책은 돌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넷플에서는 같은 가구에 동거중인 가족 외에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는 경우에 추가 요금을 받게 되는 계정공유 중단을 사실상 알려왔습니다.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페루, 칠레, 코스타리카' 등에서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23년 2분이 이내 계정공유 금지를 확대한다고 알려왔습니다.
한국 넷플릭스 계정공유 중단 언제?!
현지시간 5월 23일 넷플릭스 블로그를 통하여 '오늘부터 미국에서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 email을 보낼 것' 이라 발표하며 사실상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유료 구독자들에게 계정에 등록된 기기를 체크하여 접근 권한이 없는 기기 삭제 및 비밀번호 변경을 권하였습니다. 만약 한 집에 살지않는 구성원과 계정을 공유하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추가 요금은 한 달에 7.99달러(약 1만원) 이상을 넷플릭스에 지불해야 합니다. 수익성 악화에 따른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회사 본국인 미국에서도 계정공유 금지 정책이 시작된 만큼 한국에서도 조만간 공지를 통해 서비스 변경을 알려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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