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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갤럭시 A31 자급제 장점 5가지

by 2020. 6. 4.




갤럭시 a31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삼성 핸드폰 하면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온 힘을 집중하는 모습이 있었죠. 특히 국내에서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선호율이 유난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A 시리즈 같이 보급형 가격이지만 플래그십 모델과 큰 성능 차이를 느끼기 힘들어지면서 A 시리즈로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작년에 나왔던 A90의 엄청난 스펙과 가격으로 A 시리즈를 다시 보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방수방진, 무선충전 ,OIS 등 기능 등이 빠지기도 했지만 어르신이 쓰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서 효도폰으로도 손색이 없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갤럭시 A31의 장점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삼성 페이가 탑재되었습니다. 
2. 30만 원대의 엄청난 가격적 매리트 (374,000원)
3.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
4. 쿼드 카메라 탑재! 
5. 온스크린 지문인식 탑재.


삼성 페이

삼성 페이는 요즘 어딜 가도 결제가 가능한고 국내에서는 무조건 있었으면 하는 기능인데 A31에도 탑재가 돼있습니다. 아이폰을 쓰는 입장에서 제일 부러운 게 페이 기능인데, A31은 보급기 임에도 페이 기능이 탑재되어 환영할만합니다. 


자급제폰으로 제격

가격이 깡패죠. 30만 원대의 가격으로 자급제로 쓰기에 매우 적절한 폰입니다. 예약 구매시 29만 원이었으니 엄청난 가격이죠. 자급제의 장점은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부담 없이 월요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굳이 헤비 한 사용량을 가지지 않았는데, 한 달에 7-8만 원 요금을 내기는 아깝기 그지없습니다. 통신료 다이어트를 위해 자급제폰+알뜰요금제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a31 자급제



디자인&스펙

결론부터 말하면 스펙은 갤럭시 S 시리즈와 좀 차별화돼있습니다. 옥타코어 미디어텍 Helio P65 / 6.4인치 풀 HD 인피니티 U/ 램 4GB / 메모리 64GB(외장 512GB 지원)/ 무게 186g/ 배터리 5000mah입니다. 핸드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가 스냅드래곤 이나 엑시노스가 아니라 좀 아쉽지만 미디어텍도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웹서핑, 메신저, 영상 시청에서는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디자인도 보급형 답지 않게 노트에서 사용되었던 프리즘 컬러의 아리따운 색감으로 나왔습니다. 프리즘 크러시 블루, 블랙, 화이트 3종류의 선택지가 있고, 개인적으로 프리즘 화이트가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색이 마음에 듭니다. 


갤럭시 a31 카메라



카메라 & 온스크린 지문인식

카메라는 뒷면에 4개의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500만 화소의 f2.4 뎁스, 4800만 화소 f2.0 메인 카메라, 8메가 픽셀의 f2.2 초 광각 카메라, 5메가 픽셀의 f2.4의 접사 렌즈까지 장착되었습니다. 요즘은 핸드폰의 기능 중 카메라를 절대 빼놓을 수 없는데, 초 광각에 접사까지 예전 같으면 렌즈를 여러 개 들고 다녀야 할 일이죠. 초광각은 123도의 넓은 영역을 커버하고, 뎁스와 접사렌즈로 카메라의 사용용도를 확장시켰습니다. 온스크린 지문인식은 화면 안에 내장된 지문인식 기술입니다. 지문인식 센서가 스크린 안으로 들어가면서 더 직관적이고 쾌적하겠죠. 

오늘 알아본 A31은 부담 없이 서브폰 으로 쓰기도 좋고 가격이 선녀라 마음에 듭니다.  이 정도 가격대는 얼마 전만 해도 중국산 브랜드 에서나 가능했는데, 다양한 가격대의 폰들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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