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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감염 증상, 백신 + 간단한 예방법

by 2020. 8. 27.

한타바이러스 감염 증상 , 예방법 알아보기, 백신


한타바이러스




최근 강원도 철원의 군부대에서 병사가 잡풀 제거작업을 마친 후 한타바이러스 의심증상을 보이면
안타깝게 세상과 작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감염 증상은 몸에서 40도 고열, 몸살 증세를 보였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이 covid-19와도 비슷하여 진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이 나오고, 한타바이러스에는 양성이었데요.

한타바이스란?

Hantavirus : 유행성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를 포함한 RNA 바이러스. 1976년 이호왕 박사가 쥐의 폐 조직에서 최초 분리 성공하였고,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됨



주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며,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중국 등지에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올해 초 3월달에도 중국 운남성 쪽 주민이 강한 발열과 통증으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당일 사망한 사례가 있었죠. 사후 검사에서는 한타바이러스 양성이 나왔고, 같은 버스에 탔던 사람 중 비슷한 발열을 보이는 사람이 있었어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주원인 & 증상

한타바이러스 는 전파 되는 범위가 넓고, 사망률이 높습니다.  주로 쥐 같은 설치류, 배설물, 섭취한 음식 등을 통해 전염되고, 공기중으로 전염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사람간 전염은 안됩니다




발병 초기에는 고열이 일어나고, 두통, 콧물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며, 특이한 증상으로 몸의 통증이나 빨갛게 달아오를수 있으니 증상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두통, 요통, 안구통이 올수 있으며, 목과 눈, 얼굴까지 빨개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타바이러스 예방법

현재 한타바이러스 예방법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이는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한타바이러스 백신은 이미 나온지 수십년이 된 안정화된 백신인데요. 설치류를 통해 전달 되는 바이러스이니, 위생에 신경쓰고, 쥐들이 돌아다닐 법한 곳의 야외활동을 줄이셔야 합니다.  음식물에도 신경쓰고 식사전에 최소 56도 이상 가열을 30분하거나, 끊는 물에 1분이상 조리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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