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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아이폰se2 케이스, 신지모루 에어클루

by 2020. 5. 20.



아이폰 SE2케이스

신지모루 에어 클루






4년 만에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들었던 LG 핸드폰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다시 아이폰 SE2로 오니 폰 케이스를 먼저 찾게 되었습니다.  은근히 핸드폰을 자주 떨어뜨려서 액정을 여러 번 깨먹으니 그 후부터는 얇더라도 꼭 케이스를 장착하고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입에 중점을 둔 점은 투명하고, 본체를 잘 감싸는 물건이었으면 했습니다. 

아이폰이 케이스가 다양하죠. 예전에도 케이스 갈이를 자주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보호가 잘되고 폰 디자인을 가리 지 않는 실리콘 케이스가 제일 좋았습니다.  이번에 구입 한 케이스는 신지모루 에어 클루 AIRCLO입니다. 신지모루 처음 들었을 때 일본 제품인가? 했었는데 국내 회사입니다.  AIR+ClOTHES 에어 클루라는 네이밍이 완성되었네요.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평가도 좋아 구매해보았습니다. 배송 받고 패키징을 보면 깔끔하고 과장되지 않는 포장이 마음에 듭니다. 지퍼백처럼 윗면을 열면 케이스 쏙 나옵니다.







간단한 포장임에도 예쁜폰트와 마크가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줍니다. 


패키지를 열고 케이스를 만져보니 단단한 PC(POLYCARBONATE)의 투명한 소재가 뒤판을 보호해주고 그 위를 TPU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두 가지 소재의 이중 구조 케이스입니다. 일반 실리콘 케이스보다 좀 더 든든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저가 실리콘 같은 경우 전원 버튼이나 볼륨키를 누를 때 버튼 감이 안 좋아지기도 하는데 에어 클루는 부드럽게 눌리는 버튼 감이 찰떡같아 좋았습니다. 



케이스를 끼울 때 약간 타이트하게 들어가는데, 케이스가 얇아서 끼워도 큰 차이 없고 미끄러지지 않게 그립감이 한층 올라갑니다.  이미 프로덕트 레드 어렵게 구했는데, 투명의 실리콘 케이스가 잘 어울립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 후에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1. 강화유리 필름과 함께 사용하는데 케이스 간선이 없다.
2. 케이스 착용 후에도 무선 충전이 잘돼서 편하다 
3. 뒷면 지문은 어쩔 수 없이 많이 묻어나서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4. 뒷면을 빗에 비쳐 봐야 보이는 도트 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유막 현상 방지
5. 케이스 안으로 먼지가 들어오지 않는다. 
6. 카메라와 액정을 보호할 정도의 두께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7. 황변 현상에 대비해 변색 방지 코팅이 되어있어 변색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음.

총평

기본에 충실한 , 실리콘 케이스에 단단한 뒷면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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