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모루 아이폰 se2 핑거 스트랩
얼마 전까지 사용하던 LG V50은 6.4인치 대화면에 사이즈가 컸고, 스마튼폰 추세가 점점 커지는 추세라 한 손으로 잡기가 참 힘듭니다. 저같이 손이 잡은 사람은 더욱 힘들고, 누워서 인터넷 서칭을 할라치면 얼굴에 스매싱 하기 일쑵니다. 그래서 v50에 쓰던 게 휴대폰 뒷면에 붙일 수 있는 핑거링을 장착해서 썼습니다. 보기에는 별론데, 실용성은 엄청 만족하면 사용했습니다. 핑거링이 튀어나와있어서 그립감이 훨씬 좋아지고 테이블 위에서 영상 감상할 때도 좋았죠.
아이폰 se 신형으로 바꾸면서 아 이제 작은 폰으로 왔으니 이런 거추장스러운 핑거링은 안녕이겠지 하는 경기도 오산을 하고 사용해 보니, 4.7인치 폰인데도 뭔가 허전합니다. 대형 폰에 비해서 괜찮은 정도 지 뭔가 습관이 되서 그런지 불안정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아이폰 se 같은 소형 폰에 핑거링은 너무 튀어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핑거링보다는 핑거 스트랩으로 시도해 봤습니다.
핑거 스트랩 사용기 요약
1. 누워서 한 손으로 사용해도 편함
2. 다른 짐을 들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들도 다닐 때 좋음
3. 스마트폰 뒷면이 튀어나오지 않으니 주머니나 테이블 위에 놓아도 안심
4. 실리콘 재질이 보드라워 손에 닿을 때 느낌이 좋음
5. 스트랩 탄력이 너무 세지 않지만 안심할 정도의 그 정도
얼마 전 산 신지모루 케이스를 만족해서 그냥 같은 회사 제품이 저렴하게 팔아서 구입했습니다. 스트랩 4개 포함이 8천 원대에 팔아서 가족 하나씩 나눠 준다 치고 로켓 구입합니다. 아마도 아이폰 se 액세서리 구매는 이걸로 그만둘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스트랩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블랙으로 고고 합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안티 더스트 코팅으로 인해 먼지, 얼룩 잘 붙지 않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스트랩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블랙으로 고고 합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안티 더스트 코팅으로 인해 먼지, 얼룩 잘 붙지 않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검빨은 진리? 빨간색 폰에 다른 색상은 잘 어울리지 않을 거 같아서 블랙을 주문했는데 괜찮죠?
요런 느낌으로 카메라 구멍과 충전단자에 끼워서 핸드폰 케이스 안쪽면에 붙여주면 되는데, 믿은의 3M 테이프로 고정하니 단단하고 좋습니다. 최대한 당겨서 붙였는데도, 손가락을 넣으면 너무
압박하지 않고 적당한 텐션으로 잡아줘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실제 장착을 해보니, 걱정했던 거보다 스트랩이 장착 부위에 착 달라붙어서 다른 장치와 간섭은 느껴지지 않았고, 핑거링과 다르게 눕혀 놓아도 튀어나오지 않으니 부담 없이 사용가능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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