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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미니 포토 박스 스튜디오

by 2020. 5. 21.








블로그를 시작하니 사진을 찍을 순간들이 많이 생깁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촬영을 할 때가 가장 많고, 카메라를 써서 더 정성스럽게 찍어서 열어 보기도 합니다.  제품 리뷰를 하려고 촬영한 후 사진을 스마트폰상에서는 괜찮은데 조금만 큰 모니터로 보면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주변에 어지럽혀진 환경이라거나, 실내조명이 어두워 노이즈가 낀 화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장 중요한 게 조명이죠.  조명을 따로 사기는 부담스럽고 집에 막상 설치하려니 부담스럽기도 해서 오늘 소개해드릴 포터블 미니 포토 박스를 구입했습니다. 🙂


사이즈는 대형을 주문했는데 40cm 버전입니다. 20cm 미만의 촬영물에 적합한 사이즈라고 합니다. 구성품에 흰 생바탕과 검은색 바탕에 찍을 수 있게 배경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내용물 안에 LED 바가 2개 포함돼 있고, USB 케이블과 휴대 가방이 있습니다. 
물건이 배송될 때는 사진과 같이 접어서 왔습니다. 이 물건의 콘셉트가 접이식 포터블 포토박스라 이동 중에는 다시 똑딱이만 열면 접을 수 있습니다.  봉투에 잘 포장돼 있었습니다. 재질은 PP 재질오염에 강하고, 방수성이 있어서 젖지 않을 거 같습니다. 상단에도 원형 모양의 구멍이 있어서 정면 촬영상단 촬영이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앨범처럼 접혀있는 본체.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로 무게는 가벼움



버튼식으로 돼있어서 설치는 매우 간단히 가능합니다. 재질상 완벽히 서있기보다 약간의 굴곡이 생깁니다. 40cm의 박스도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웬만하면 40cm 이상으로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포토 박스의 끝트버리에 LED 바가 붙어있고, 상단 하단 1개씩 총 2개 기본 제공됩니다. 실제 촬영해보고 느낀 점은 추가 LED 바가 1개 정도는 더 있으면 더 좋을 거 같다고 느꼈습니다. LED가 그렇게 세지는 않습니다. 


완성된 박스의 모습. 박스가 적당히 각이 잡혀서 좋았고 크기는 좀 더 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조립 가능하고, 해체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테스트로 찍은 사진 함께 보시죠.


   블랙 배경지를 끼우고 찍은 사진

 화이트 배경지를 섰을 때 사진



 LED ON 2 



오늘 구입 한 미니 포토 박스는 밝기만 조금 더 밝으면 만족스러울 거 같습니다. LED 바는 추가로 구입 가능하니까 여유가 되면 하나 더 구해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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