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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game

더 라스트 오브 어스2 언박싱 및 초반 플레이 the last of us2

by 2020. 6. 20.





따끈따끈한 PS4의 신작으로 돌아온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후속작 The last of us 2 를 가지고 왔습니다. 발매 하루 만에 사용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음..  발매전 매체들의 뜨거운 호평에 화제가 되었다면 발매 후에는 그 반대쪽으로 반응이 나오고 있답니다. ;)  저도 The last of us를 PS3로 매우 재미있게 즐겨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PS3로 출시된지  벌써 7년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유튜브에서 이미 복습을 한 상태입니다.  마침 쿠팡으로hot deal이 떠서 구매를 하였더니 새벽이 되기도 전에 도착이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오랜만에 PS4 게임 언박싱을 해봅니다. 



큼지막하게 쓰여 있는 더 마지막 오버 어스 2  옆에 가냘픈 소녀였던 엘리가 성장하여 피가 티긴 얼굴로 강한 인상을 줍니다. 당연하게도 18세 이상 등급에, 초회판 보너스로 탄약 창단 수 업그레이드와 제작 훈련 설명서 다운로드권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그녀의 복수에 따른 절망적인 육체적 정신적 결과를 경험하라고 나와 있는 걸 보니 1편의 조엘과의 훈훈한 추억은

bye 하는 것 같네요. 필요 용량은 100기가로 꽤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2 dis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디스크와 데이터 디스크로 데이터 디스크는 처음 설치용으로 제공됩니다. 인스톨 시간이 2~30분 정도 되니 인스톨 시키고 느긋하게 산책 갔다 오면 설치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1편 마지막에서 조엘과 일리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분야 2가 시작됩니다. 저는 바로 며칠 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DLC인 LEFT Behind늘 끝마쳤습니다. 본편, DLC까지 끝마치고 나니 일리와 조엘의 긴 여정의 끝에서 서로 간의 애틋함을 보며 흐믓하게 마무리 했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조엘과 엘리의  재회에서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대화를 보며 뭔가 심상치 않은 전개가 될 것 같은 느낌이 확 왔습니다.  초반 플레이 부분인 4~5시간 정도 플레이한 느낌은 이야기가 굉장히 파격적이게 설계해 놓았다고 느껴졌고, 이미 플레이늘 마친 사용자들의 평가늘 살짝 보니 초반의 이야깃거리는 놀랄 거리도 안된다고 하여 매우 기대를 하며 플레이하고 있네요.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여 플레이를 하고자 며칠은 커뮤니티를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라스트 오브 어스2의 첫인상은 현세대 최고의 그래픽으로 눈을 만족하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편이 나오지 자그마치 7년이 지났으니 같은 인물을 그리고 있지만, 훨씬 섬세하고 풍부한 표정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장르가 좀비 액션어드밴처라 살짝 플레이를 부담스러워 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좀비 액션의 원조 격인 바이오 하자드를 플레이할 때만큼의 숨 막히고 답답함은 없고, 찰진 플레이가 가능하여 액션부분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심의등급이 청소년 이용불가라 어느 정도 고아한 표현이 나온다고 짐작하고 플레이를 하실텐데요. 생각보다 많이 하드코어한 부분이 있습니다. 1편에서 주로 크리쳐와 전투를 표현하고 있다면 2편에서 감염체, 클리커는 

물론 사냥꾼, 다른 단체와의 전투가 많고 그 부분에서 움직임도 더 실제와 같아져 매우 고아하다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PS4 게임의 최절정에 다다른 그래픽을 표현하고 있어서 그런지 본체 팬 소음도 묵직하답니다. 

정말 간만에 PS4를 키고 주말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익히 들은 중반 부분부터 후반 끝도 기대가 됩니다. 왕좌의 게임 결말 정도의 충격을 줄지 어떨지는 더 해보고 판단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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